이토록 멋진 휴식 - 농업 블로그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사과 농가에서는 탄저병과 갈색무늬병 방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적절한 농약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오늘은 사과 농가의 든든한 지원군인 '아로빈 액상수화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로빈의 특징부터 사용법, 혼용 가능 약제, 주의사항까지 농가에서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모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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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빈 액상수화제는 사과의 탄저병과 갈색무늬병을 동시에 방제하는 전문 살균제로, 작물의 면역력을 길러주는 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다양한 병해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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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마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내우성이 뛰어난 약제로 농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로빈 액상수화제 기본 정보 및 특징

구분	내용
제조사	신젠타코리아(주)
품목명	아시벤졸라에스메틸 + 디티아논 액상수화제
유효성분	1.75% 아시벤졸라-에스-메틸 + 30% 디티아논
계통	벤조티아디아졸계 + 퀴논계
작용기작	차1(FRAC Group P1 - 기주식물방어기구유도) + 카
주요 적용 병해	사과 탄저병,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사용 시기	7월 말~8월 초 권장

1. 아로빈 액상수화제의 주요 특징과 효과

아로빈 액상수화제의 핵심 기능

아로빈 액상수화제는 어떤 농약인가요?

아로빈 액상수화제는 신젠타코리아에서 개발한 사과 전문 살균제입니다. 이 농약은 활성물질인 아시벤졸라-에스-메틸과 디티아논의 혼합제로, 사과의 탄저병과 갈색무늬병을 동시에 방제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아시벤졸라-에스-메틸은 작물의 저항성을 유도하는 성분으로, 식물이 스스로 병원균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력을 길러줍니다.

아로빈의 작용 메커니즘 알아보기

아로빈의 핵심 작용 메커니즘은 두 가지 성분의 시너지 효과에 있습니다:

• 아시벤졸라-에스-메틸(1.75%): 작물이 외부 자극 없이도 전신획득면역성(SAR)을 갖게 하여 식물체 내로 침입하는 병원균에 대해 방제가 가능하게 합니다.
• 디티아논(30%): 다양한 작용기작을 갖는 퀴논계 약제로 예방 효과가 우수한 광범위 보호 살균제입니다.

아로빈의 주요 장점

• 작물의 면역력을 증가시켜 다양한 병해에 저항성 부여
• 내우성이 뛰어나 장마기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
• 살포 후 약흔 발생 우려가 적음
• 우수한 약효 지속성으로 안정적인 병 방제 효과
• 저항성 발달 위험이 없어 지속적인 사용 가능
• 다른 계통의 약제에 저항성을 가지는 병원균에도 우수한 효과

아로빈의 주요 방제 대상 병해

아로빈 액상수화제는 다음과 같은 사과의 주요 병해를 효과적으로 방제합니다:

1. 탄저병: 사과의 가장 흔한 병해 중 하나로, 과실에 검은 반점이 생기고 점차 확대되어 과실 전체가 썩게 됩니다.
2. 갈색무늬병: 잎에 갈색 반점이 생기고 점차 확대되어 조기 낙엽을 유발합니다.
3. 겹무늬썩음병: 과실에 동심원 모양의 반점이 생기고 점차 확대되어 과실이 썩게 됩니다.
4. 점무늬낙엽병: 잎에 작은 반점이 생기고 점차 확대되어 조기 낙엽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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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로빈 액상수화제 사용법 및 적용 대상

아로빈 액상수화제 적용 대상 및 사용량

대상작물	적용병해	사용적기 및 방법	물 20ℓ당 사용약량	안전 사용기준
				시기	횟수
사과	탄저병	6월 중순부터 10일 간격, 경엽처리	20㎖	수확 21일 전까지 사용	4회 이내
	겹무늬썩음병	6월 중순부터 10일 간격, 경엽처리
	갈색무늬병	발생초 10일 간격, 경엽처리
	점무늬낙엽병	발생초 10일 간격, 경엽처리
복숭아	세균성구멍병	발병직전 10일 간격, 경엽처리	20㎖	수확 14일 전까지 사용	3회 이내
	잎오갈병	발아직전 및 꽃피기 직전 각1회, 경엽처리

아로빈 액상수화제 사용 방법

아로빈 액상수화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물 20L당 20ml의 아로빈 액상수화제를 희석합니다.
2. 사과의 경우, 6월 중순부터 10일 간격으로 경엽처리합니다.
3. 탄저병과 겹무늬썩음병은 6월 중순부터, 갈색무늬병과 점무늬낙엽병은 발생초기부터 방제를 시작합니다.
4. 수확 21일 전까지 사용하며, 총 4회 이내로 사용합니다.
5. 복숭아의 경우, 세균성구멍병은 발병직전부터, 잎오갈병은 발아직전 및 꽃피기 직전에 각 1회씩 처리합니다.

효과적인 살포 시기

아로빈 액상수화제는 예방 위주로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병이 발생하기 전이나 발병 초기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장마철 전후로 사용하면 탄저병과 갈색무늬병 예방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7월 말이나 8월 초에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아로빈 액상수화제 사용 시 주의사항

아로빈 액상수화제를 사용할 때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1. 예방 위주로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발병직전이나 발병초에 사용하세요.
2. 파라핀오일 유제를 사용했거나 사용하고자 하는 작물에는 약해의 우려가 있으므로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3. 사과 품종 중 "홍월"에 봉지를 씌우지 않은 경우 열매에 약해의 우려가 있으니 사용하지 마세요.
4. 사과에서 유과기(6월 초까지)에 사용할 경우, 동녹 발생의 우려가 있으므로 사용하지 마세요.
5. 석회유황합제, 석회보르도액 등 알칼리성 약제와는 섞어 쓰지 마세요.
6. 복숭아 품종 중 천도류(털이 없는 복숭아)에 봉지를 씌우지 않는 경우, 열매에 약해의 우려가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하세요.
7. 전착제 종류를 섞어 쓸 경우 약해의 우려가 있으니 섞어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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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로빈 액상수화제 혼용 가능 약제

사과에 사용 가능한 아로빈 혼용 약제

살균제와의 혼용

아로빈 액상수화제는 다음과 같은 살균제와 혼용이 가능합니다:

• 시스텐엠(수)
• 실바코(수)
• 싱그롱(액상)
• 포리옥신(수)
• 해비치(입상)

살충제와의 혼용

아로빈 액상수화제는 다양한 살충제와 혼용이 가능하여 한 번의 살포로 병해와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습니다. 주요 혼용 가능 살충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혼용 가능 살충제
범용 해충 방제	버티맥(유), 볼리암타고(액상), 앰풀리고(액상), 스토네트(입수용), 카스케이드(분액), 바이킹(수)
나방류 전문	알타코아(입상), 가이던스(입상), 매치(유), 송골매(수), 라이몬(액상)
응애 전문	가네마이트(액상), 시나위(수), 아크라마이트(액상), 지존(액상), 페로팔(수), 쇼크(액상), 파워샷(액상)
기타 해충	아타라(입상), 코니도(수), 피라니카(수), 주움(액상), 태클(액상), 오마이트(수)

주요 혼용 살충제의 특징

• 버티맥(유): 1.8% 아바멕틴 유제, 사과 유리나방과 응애 방제
• 볼리암타고(액상): 1.714% 아바멕틴 + 4.286% 클로란트라닐리프롤, 복숭아순나방, 굴나방, 응애 방제
• 앰풀리고(액상): 9.26% 클로란트라닐리프롤 + 4.63% 람다사이할로트린, 복숭아순나방, 굴나방, 톱노린재, 매미충 방제
• 가네마이트(액상): 15% 아세퀴노실, 응애 전문 약제

아로빈 혼용 시 주의사항

아로빈 액상수화제를 다른 약제와 혼용할 때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1. 혼용 전 반드시 당해년도 제공된 농약혼용가부표를 확인하세요.
2. 혼용가부표에 없는 약제와는 절대로 혼용하지 마세요.
3. 혼용 시 약해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소량 테스트 후 사용하세요.
4. 전착제와의 혼용은 피하세요. 디티아논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전착제 혼용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알칼리성 약제(석회유황합제, 석회보르도액 등)와는 절대 혼용하지 마세요.

4. 아로빈과 유사 살균제 비교

아로빈과 다른 사과 살균제 비교

아족시스트로빈 계열 살균제와의 비교

아로빈(아시벤졸라에스메틸 + 디티아논)과 아족시스트로빈 계열 살균제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구분	아로빈 액상수화제	백작 액상수화제	탑브레인 액상수화제
유효성분	1.75% 아시벤졸라에스메틸 + 30% 디티아논	15% 아족시스트로빈 + 10% 티오파네이트메틸	5% 아족시스트로빈 + 20% 디메토모르프
작용기작	차1(기주식물방어기구유도) + 카	다3(호흡저해) + 나1(유사분열저해)	다3(호흡저해) + 아5(세포벽합성저해)
주요 적용 병해	사과 탄저병,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사과 탄저병, 갈색무늬병	노균병, 역병, 탄저병
특징	작물의 면역력 증가, 저항성 발달 위험 없음	예방 및 치료 효과 동시 발휘, 내우성 우수	침투이행성 역병, 노균병 종합살균제
안전사용기준	수확 21일 전까지, 4회 이내	수확 21일 전까지, 5회 이내	작물별 상이(수확 3~30일 전)

작용 메커니즘 차이

아로빈과 다른 살균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작용 메커니즘에 있습니다:

• 아로빈: 아시벤졸라에스메틸이 작물의 전신획득면역성(SAR)을 유도하여 작물 스스로 병원균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키워주는 방식
• 아족시스트로빈 계열: 병원균의 호흡을 저해하여 직접적으로 병원균을 사멸시키는 방식
• 티오파네이트메틸: 병원균의 유사분열을 저해하여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
• 디메토모르프: 병원균의 세포벽 합성을 저해하여 생장을 억제하는 방식

저항성 관리 측면의 차이

아로빈은 작물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방식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병원균이 약제에 대한 저항성을 발달시킬 위험이 없습니다. 반면, 아족시스트로빈이나 티오파네이트메틸과 같은 성분은 병원균에 직접 작용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사용 시 저항성이 발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황별 최적 살균제 선택 가이드

다양한 상황에 따른 최적의 살균제 선택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예방 중심 방제가 필요할 때: 아로빈 액상수화제 - 작물의 면역력을 키워 예방 효과가 뛰어남
2. 이미 발병한 후 치료가 필요할 때: 백작 액상수화제 - 예방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발휘
3. 노균병이나 역병이 주요 문제일 때: 탑브레인 액상수화제 - 노균병과 역병에 특화된 살균제
4. 장마철 방제가 필요할 때: 아로빈 또는 백작 - 둘 다 내우성이 우수하여 장마철에도 효과적
5. 저항성 관리가 중요할 때: 아로빈 - 저항성 발달 위험이 없음

5. 아로빈 액상수화제 사용 성공 사례 및 팁

농가 사용 후기 및 효과

실제 농가에서 아로빈 액상수화제를 사용한 후기와 효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작년에 탄저병으로 많은 피해를 봤는데, 올해는 아로빈을 장마 전후로 사용했더니 탄저병 발생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특히 장마가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약효가 오래 지속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 경북 안동 사과농가 김OO 씨

"다른 약제를 사용했을 때는 약흔이 남아 상품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아로빈은 약흔 발생이 거의 없어 좋았습니다. 갈색무늬병과 탄저병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이점이 있었습니다." - 충북 충주 사과농가 이OO 씨

효과적인 사용을 위한 전문가 조언

아로빈 액상수화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합니다:

1. 적절한 시기에 사용하세요: 아로빈은 예방 효과가 뛰어나므로 병이 발생하기 전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6월 중순부터 10일 간격으로 살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2. 살포 간격을 지켜주세요: 10일 간격으로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비가 많이 온 후에는 추가 살포를 고려하세요.
3. 적절한 혼용으로 효율을 높이세요: 해충 방제가 필요한 경우, 혼용 가능한 살충제와 함께 사용하여 한 번의 살포로 병해와 해충을 동시에 방제하세요.
4. 저항성 관리를 위한 로테이션을 고려하세요: 아로빈은 저항성 발달 위험이 없지만, 다른 작용기작을 가진 약제와 번갈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합니다.
5. 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지켜주세요: 수확 21일 전까지, 총 4회 이내로 사용해야 합니다.

최적의 살포 조건

• 비가 오지 않는 맑은 날 오전 중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바람이 약한 날을 선택하여 약제가 고르게 살포될 수 있도록 합니다.
• 살포 후 최소 6시간 이상 비가 오지 않아야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온도가 너무 높은 날(30°C 이상)에는 약해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로빈 사용 시 자주 묻는 질문

아로빈 액상수화제 사용과 관련하여 자주 묻는 질문들을 정리했습니다:

아로빈은 어떤 원리로 작물을 보호하나요?

아로빈에 포함된 아시벤졸라-에스-메틸은 작물의 전신획득면역성(SAR)을 유도하여 작물 스스로 병원균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력을 키워줍니다. 또한 디티아논은 다양한 작용기작을 갖는 퀴논계 약제로 예방 효과가 우수한 광범위 보호 살균제입니다. 이 두 성분의 시너지 효과로 탄저병과 갈색무늬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합니다.

아로빈과 전착제를 함께 사용해도 될까요?

아로빈은 디티아논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전착제와 혼용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착제와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 설명서에도 "이 농약은 전착제 종류를 섞어 쓸 경우 약해의 우려가 있으니 섞어쓰지 마십시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아로빈은 다른 살균제와 어떻게 다른가요?

아로빈의 가장 큰 특징은 작물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방식으로 작용한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병원균이 약제에 대한 저항성을 발달시킬 위험이 없습니다. 또한 내우성이 뛰어나 장마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약흔 발생 우려가 적어 상품성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아로빈의 안전사용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사과의 경우 수확 21일 전까지, 총 4회 이내로 사용해야 합니다. 복숭아의 경우에는 수확 14일 전까지, 총 3회 이내로 사용해야 합니다. 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지켜 잔류농약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아로빈은 어떤 병해에 효과적인가요?

아로빈은 사과의 탄저병,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탄저병과 갈색무늬병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복숭아의 경우에는 세균성구멍병과 잎오갈병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아로빈 액상수화제 사용 총정리

지금까지 아로빈 액상수화제의 특징, 사용법, 혼용 가능 약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아로빈은 작물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독특한 작용기작으로 탄저병과 갈색무늬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살균제입니다. 특히 내우성이 뛰어나 장마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저항성 발달 위험이 없어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과 농가에서는 6월 중순부터 10일 간격으로 아로빈을 살포하여 탄저병과 갈색무늬병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혼용 가능한 살충제와 함께 사용하면 한 번의 살포로 병해와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다만, 전착제와의 혼용은 피해야 하며, 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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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찾는 질문 (FAQ)

Q: 아로빈은 어떤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A: 아로빈은 1.75% 아시벤졸라-에스-메틸과 30% 디티아논으로 구성된 액상수화제입니다. 아시벤졸라-에스-메틸은 작물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성분이고, 디티아논은 예방 효과가 우수한 보호 살균제입니다.

Q: 아로빈의 적정 사용 시기는 언제인가요?

A: 사과의 경우 6월 중순부터 10일 간격으로 살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특히 7월 말이나 8월 초에 사용하면 장마 후 발생하기 쉬운 탄저병과 갈색무늬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Q: 아로빈과 함께 사용하면 안 되는 약제는 무엇인가요?

A: 전착제, 파라핀오일 유제, 석회유황합제, 석회보르도액 등 알칼리성 약제와는 혼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혼용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아로빈의 안전사용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A: 사과의 경우 수확 21일 전까지, 총 4회 이내로 사용해야 합니다. 복숭아의 경우에는 수확 14일 전까지, 총 3회 이내로 사용해야 합니다.

Q: 아로빈은 어떤 병해에 효과적인가요?

A: 아로빈은 사과의 탄저병,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탄저병과 갈색무늬병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